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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 선언… 추경호·유영하 "보수 단일대오 완성"

등록일 2026년04월25일 13시47분

_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25일 예비후보 사퇴보수 진영 분열 방지 강조

_ 추경호 의원 "자유민주 진영 단일대오 완성보수 재건으로 답할 것"

_ 유영하 의원 "당과 대구 미래 위한 무거운 결정갈등 넘어 통합으로"

 

19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유영하(오른쪽) 후보와 추경호 후보가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9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유영하(오른쪽) 후보와 추경호 후보가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구=더피플매거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직 사퇴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국민의힘 본선 경선 주자인 추경호·유영하 의원이 일제히 존중과 환영의 뜻을 밝혔다.

 

2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진영의 표심 분열을 막기 위해 무소속 출마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 두 사람은 각각 입장문을 내고 보수 통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추경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위원장의 결단으로 대구는 하나가 되었고, 자유민주 진영의 단일대오가 완성됐다""기꺼이 자신을 내려놓은 결단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 의원은 야당을 겨냥해 "이 위원장을 몰아내기 위해 억지로 법을 개정하고 수갑을 채우는 만행까지 서슴지 않은 민주당 정권은 사죄해야 한다"고 비판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정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 보수의 당당한 재건으로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영하 의원 역시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가 대구의 변화를 위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존중과 경의를 표한다""이번 결단은 개인의 정치적 선택을 넘어 당과 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 무거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유 의원은 "이제 갈등과 경쟁의 시간을 뒤로하고 통합으로 나아가, 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의 사퇴로 대구시장 선거를 둘러싼 보수 진영의 무소속 출마 변수가 사실상 소멸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추경호·유영하 의원의 양자 경선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6일 본선에 나설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진숙 #불출마 #대구시장경선 #국민의힘 #보수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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