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코오롱 야외음악당서 국내 정상급 가수 출연하는 무료 트로트 공연 열려
_ 저소득층·어르신 등 문화 취약계층 적극 초청해 화합과 나눔 의미 더해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대구=더피플매거진] 완연한 봄을 맞아 대구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대형 트로트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25일(토) 오후 6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2026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영탁, 설운도, 박서진, 박군, 박구윤, 오유진, 은가은 등 국내 트로트 열풍을 이끄는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공연이 단순한 축제를 넘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평소 대규모 문화 행사를 접하기 힘든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어르신 등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에게 관람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도 꼼꼼히 세웠다.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야외음악당로와 두류공원로를 지나는 6개 시내버스 노선(501, 503, 623, 653, 순환3, 순환3-1)을 평일 수준으로 증회 운행하며, 인근 대구도시철도 두류역에는 행사 종료 시간에 맞춰 영남대 방면 비상 대기 열차 1대를 투입한다. 아울러 행사장 내 이동식 화장실을 증설하고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는 등 편의 시설 확충에도 중점을 둔다.
대구시 관계자는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많은 시민이 운집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트로트의 선율 속에서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위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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