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경상북도 202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1위 석권… 기관 표창 및 포상금 2천만 원 확보
_ 도내 22개 시군 대상 4개 분야 28개 항목 평가… 전년도 체납액 및 세무조사 징수율 탁월
_ 외국인 출입국 조회·보험 압류 등 혁신적 징수 기법 눈길… "안정적 지방재정 확충 최선"
@고령군
[고령=더피플매거진] 경북 고령군이 체납된 세금을 끝까지 추적하는 등 끈질기고 혁신적인 세무 행정을 펼친 끝에 경상북도 최고 권위의 세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고령군에 따르면, 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등인 '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세정 업무 전반을 되짚어보는 자리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실적, 가·감점제 등 총 4개 분야 28개 세부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해 진행됐다.
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지난 연도 체납액 징수율과 세무조사 징수율을 대폭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지방세 연구 모임을 운영하고, 외국인 체납자를 겨냥해 출입국 내역을 조회하거나 전용 보험을 압류하는 등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징수 기법을 도입해 지방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경우 고령군 재무과장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전 직원들의 노력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올해도 공평과세 원칙을 확립하고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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