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개진면 하우스 감자 29농가 22ha 재배… 12일 임승현 농가 시작으로 수확 돌입
_ 설봉(43%)·추백(18%) 등 우수 품종 주력… 노지 감자는 5~6월경 수확 예정
_ 이주영 면장 "개진면 감자 우수성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 도울 것"
12일 경북 고령군 개진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첫 봄감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남철 SNS 갈무리
[고령=더피플매거진] 경북 고령군 개진면에서 봄감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지역 농가에 활력이 돌고 있다.
13일 개진면에 따르면, 지난 12일 임승현 농가에서 하우스 감자 첫 수확을 진행하며 올해 지역 내 감자 출하 일정이 시작됐다. 하우스에서 재배된 감자는 기온과 생육 환경 조절이 가능해 노지 감자보다 이른 시기에 수확되며, 뛰어난 신선도와 품질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개진면의 봄감자 전체 재배 규모는 총 109개 농가, 131ha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하우스 감자는 29개 농가(22ha)에서, 노지 감자는 106개 농가(109ha)에서 각각 재배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감자 품종은 전체 재배량의 43%를 차지하는 '설봉'이 가장 많으며, 이어 '추백' 품종이 1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월 초부터 2월 초 사이에 파종을 마친 하우스 감자는 이달 중순부터 오는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진행된다. 또한, 노지 감자는 5월부터 6월경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이번 하우스 감자 첫 출하가 개진면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보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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