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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청년의 당찬 도전"… 김성현 청도군의원 예비후보, 농촌 산업화 비전 제시

등록일 2026년04월06일 14시41분

_ 20대 기초의원 출마 선언"청년 유입 위해 청도를 문화관광·농촌산업 도시로 탈바꿈"

_ 월드팜 대표 역임하며 농가 소득 창출 기여현장 경험 살려 농민 목소리 대변

_ "같은 당 소속 군수라도 잘못된 정책엔 쓴소리 할 것"집행부 견제와 소신 강조

 

국민의힘 김성현 경북 청도군의원 예비후보. @조여은 기자 국민의힘 김성현 경북 청도군의원 예비후보. @조여은 기자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청도군 기초의원 선거에 20대 청년이 출사표를 던지며 지역 정치권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청도 토박이인 국민의힘 김성현(29) 군의원 예비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청도초, 모계중, 모계고를 거쳐 동의대 유통물류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농업회사법인 '월드팜' 대표를 맡으며 지역 농업 현장과 밀접하게 호흡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확고한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방향이 평등주의를 넘어 사회주의적 성향에 가깝다고 비판하며,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스스로 활동하고 성취할 수 있는 보수의 틀이 맞다고 판단해 국민의힘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등 지방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청도군의 현실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문화관광 도시''농촌 산업도시'의 융합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특히 자신이 운영하는 농산물 유통·가공 업체인 월드팜의 운영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농가에서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는 B급 파지를 수거 및 가공·유통해 농가의 추가 소득 창출을 돕고 있다""이러한 현장 경험을 살려 탁상행정이 아닌 발로 뛰며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집행부 견제라는 기초의원 본연의 역할에 대해서도 타협 없는 의지를 드러냈다. 같은 당 소속 군수의 정책이라도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현 김하수 군수의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청년 일자리 발굴 노력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부 행보와 소통 방식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공직자는 군민이 선택해 준 자리에서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같은 당이라고 무조건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고 다른 의원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대안을 찾는 것이 정답"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청년'이라는 자신의 가장 큰 무기를 앞세워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제가 출마함으로써 '청도에도 젊은 사람이 나서는구나'라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다""앞으로 제2, 3의 청년 정치인이 계속해서 등장해 청도가 젊고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군의원에 머물지 않고, 궁극적으로 도지사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최종 목표도 함께 공개했다.

 

#김성현 #청도군의원 #국민의힘 #청년정치 #농촌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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