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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빈자리 편백이 채운다"… 달성군, 식목일 맞아 500본 식재

등록일 2026년04월03일 09시29분

_ 2일 다사읍 마천산 1.5면적에 피톤치드 풍부한 편백나무 500본 심어

_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수종 전환 사업 연계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 치유 효과 기대

_ 최재훈 군수 및 주민 200여 명 참여산불 예방 캠페인 병행해 숲 보호 경각심 고취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대구 달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최재훈 달성군수가 정성껏 편백나무를 심고 있다. @달성군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대구 달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최재훈 달성군수가 정성껏 편백나무를 심고 있다. @달성군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이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훼손된 산림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대대적인 나무 심기에 나섰다.

 

달성군은 2일 다사읍 문양리 마천산 일원에서 '함께 심는 나무, 함께 키우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 훼손된 산림을 정비하고,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교체하는 '수종 전환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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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집결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약 15,000(1.5) 면적에 편백나무 500본을 정성껏 심고, 묘목의 안정적인 활착을 돕는 관수 작업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하고 피톤치드 방출량이 많아 대표적인 산림 치유 자원으로 꼽힌다.

 

나무 심기와 더불어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 활동도 병행됐다. 군은 식재 행사 중 산불 예방 캠페인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애써 가꾼 숲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향후 식재된 묘목의 생육 상태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산림 인근 행사 시 화재 감시 활동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달성군의 미래를 푸르게 가꾸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풍요로운 산림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건강한 숲을 보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산림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달성군 #식목일 #편백나무 #마천산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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