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중앙당 공관위 제17차 발표… 창원 강기윤·포항 박용선·고양 이동환·파주 박용호
_ 김영환 충북지사·이범석 청주시장 모두 예비경선 통과자와 1대1 경합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최종 공천이 확정된 (왼쪽부터) 강기윤 경남 창원특례시장 후보,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 후보,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 후보, 박용호 경기 파주시장 후보.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제17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경남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경북 포항시, 경기 고양특례시·파주시 등 4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김영환 현 도지사가 포함된 충청북도지사 선거 등의 경선 방식도 최종 의결하며 본선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당내 경선을 거쳐 최종 공천을 확정 지은 인사는 경남 창원특례시장 강기윤 후보를 필두로 경북 포항시장 박용선 후보, 경기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후보, 경기 파주시장 박용호 후보 등 4명이다.
이번 4개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선관위 위탁경선 투표 및 ARS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론조사는 2개 기관을 통해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유효투표수와 여론조사 수치를 100% 기준 비율로 환산한 뒤 후보별 가·감산점을 엄격히 적용하여 산출되었다.
공관위는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제기한 공천 재심 청구에 대해서도 인용 결정을 내렸다. 지역 선거 여건 및 재심 과정에서 제출된 추가 소명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다. 이에 따라 청주시장 경선은 현역을 제외한 타 후보 간 예비경선을 우선 실시한 뒤, 1위 득표자가 이범석 현 시장과 1대1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당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충청북도지사 경선은 김영환 현 도지사를 경선에 포함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되었다. 최초 등록 시점을 기준으로 접수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최종 1인이 김영환 현 지사와 1대1 경합을 벌여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전북도지사 공천 신청자에 대해서는 공관위 심사 및 배제 기준에 의거하여 후보 자격을 박탈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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