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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5선급 이상 중진 등판론… 정병국·남경필 '만지작'

등록일 2026년03월31일 15시57분

_ 당 내부 "이제는 안정감 있는 중진급 인사가 중심 잡아야" 목소리

_ 정계 일선 후퇴한 5선 정병국·남경필 전 지사 등 개혁 보수 인사 하마평

_ '··' 출신 야인들 컴백 여부 촉각

 

국민의힘 차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안정감 있는 중진급 역할론'이 당내에서 강하게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왼쪽부터) 정병국, 남경필, 원희룡. 국민의힘 차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안정감 있는 중진급 역할론'이 당내에서 강하게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왼쪽부터) 정병국, 남경필, 원희룡.

 

[대구=더피플매거진]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의 전격 사퇴 이후, 차기 공관위를 이끌 새 사령탑으로 정계를 떠나 있던 5선급 이상 중진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방선거 공천의 막바지 혼란을 수습하고 당내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무게감 있는 인사가 나서야 한다는 '중진 등판론'이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당 내부에서는 이 위원장의 사퇴 직후 "이제는 안정감 있는 중진급 인사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힘을 얻고 있다. 앞선 공천 심사 과정에서 빚어진 파열음을 최소화하고, 남은 선거 일정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계파색이 옅고 풍부한 정치적 경륜을 갖춘 인물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현재 정계 일선에서 후퇴해 야인 생활을 하고 있는 과거 '··(남경필·원희룡·정병국)' 소장파 출신의 개혁 보수 인사들이 구체적인 후보군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당내에서 5선 의원을 지낸 정병국 전 의원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유력한 대안으로 꼽힌다.

 

이들은 과거 당의 쇄신을 주도했던 개혁적 상징성이 있는 데다, 현재 현실 정치와 한발 떨어져 있어 공천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정병국 #남경필 #남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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