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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떼니 9만 표 쏟아졌다"…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본선 막 오른다

등록일 2026년03월25일 22시30분

 _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예선 투표에 총 91,413건 몰려 흥행

 _ 하위 15% 탈락시키고 상위 3명 가산점 부여26일 본선, 28일 결선 무대 차례로 열어

 _ 당 관계자 "새로운 청년정치 향한 국민적 갈망열린 정치참여 플랫폼 운영할 것

 

@뉴시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른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의 예선 국민투표를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부터 23일 자정까지 진행한 이번 예선 투표에 총 91,413건의 표심이 모였다고 집계했다. 당은 기존 비공개 공천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 인재를 국민의 시선에서 직접 검증하고 평가하는 공개 검증형 선발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공천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당은 예선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권역별 하위 15%에 해당하는 참가자를 본선 진출 대상에서 제외하고, 전체 순위 1위부터 3위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앞으로 이어지는 무대에서 정책 비전과 메시지 전달력, 소통 능력, 순발력 등 종합적인 역량을 겨룬다.

 

본선은 26일 오후 2시 중앙당사 다목적홀에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어 28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여는 최종 결선에서는 심사위원단과 국민 배심원단이 참여하는 토론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질과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핀다.

 

특히 국민의힘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심사위원단에 포함해 대중성과 실전 경쟁력을 폭넓게 평가할 방침이다. 강명구 당 조직부총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조지연 인재영입위원과 함께 방송인 이혁재,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송석우, 외식업 브랜드 컨설턴트 정준하, 김채수 중앙대학생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스펙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실력과 비전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계급장이 아닌 실력으로 당당히 경쟁하는 무대"라며 "9만 건이 넘는 투표는 새로운 청년정치에 대한 국민적 갈망을 보여주는 지표다. 본선과 결선 역시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열린 정치참여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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