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성낙인 창녕군수, 2025년 을지훈련 기간 중 진주 파크골프 시험장 방문 사실 드러나

등록일 2026년03월25일 19시16분

 _ 을지훈련 중 파크골프 1급 시험장서 목격된 군수

 _ 창녕군 "3시간 외출, 감독관 허가받아" vs 경남도 "평가관일 뿐 승인 권한 없어"

 _ 지역 주민, 지자체장 복무 기강 지적하며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에 특별감사 공식 청구

 

성낙인 창녕군수, 2025년 을지훈련 기간 중 진주 파크골프 시험장 방문 사실 드러나 : 더피플매거진

 

[창녕=더피플매거진] 경남 창녕군의 성낙인 군수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훈련) 기간 관할 구역을 벗어나 개인적인 파크골프 자격증 시험을 치른 사실이 드러나며 지역 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

 

창녕군 주민들은 지자체장이자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국가적인 비상 훈련 기간에 사적 용무로 위수지역을 벗어난 처사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하며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에 특별감사를 청구했다.

 

해당 시험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1급 지도자 자격시험이다. 632명이 지원한 가운데 820일 필기시험과 21일 실기시험 일정으로 평가를 치렀다. 당시 자격시험 현장인 진주의 한 파크골프장에서 성 군수를 목격했다는 창녕군 주민의 증언이 나오자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역 통합방위 체계에 밝은 주민 A 씨는 "시험 당일 낮 12시경 성 군수와 현장에서 마주쳐 인사를 나눴다""교통 통신이 발달해 1시간 내 복귀가 가능한 거리라 하더라도, 지자체장이 국가적인 전쟁 연습 기간에 위수지역을 벗어나 사적인 시험을 치렀다는 것은 안일한 처사이자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창녕군 비서실 관계자는 "이틀간 자리를 비운 것이 아니라, 20일 오전에만 3시간 연가(외출)를 내고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 민방위 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에는 정상적으로 참석했다""을지훈련 시 파견하는 감독관의 허가를 받고 갔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창녕군의 해명은 상급 기관의 설명과 엇갈린다. 경상남도 비상대비 훈련 담당자는 "도에서 시·군으로 파견하는 인원은 평가를 위한 평가관이지 지자체장의 복무를 감독하거나 휴가를 승인할 권한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자체장의 인사권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감독관의 허락을 받았다는 군의 해명은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이다.

 

을지훈련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비상대비훈련과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연가 사용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규정상 불요불급(不要不急)한 휴가는 자제하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휴가의 필요성 판단은 일차적으로 지자체장 본인에게 맡기지만, 파크골프 자격시험 응시가 비상훈련을 뒤로할 만큼 시급하고 필수적인 사안이었는지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역 주민들은 안보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실시한 을지훈련에서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군수가 보여준 행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에 주민은 성 군수의 근무지 이탈 및 연가 사용의 적절성과 관련 해명의 진위 여부를 가려달라고 요구하며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에 특별 감사를 공식 청구했다. 본지는 성낙인 창녕군수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연락했으나,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다.

 

 

#창녕군 #성낙인군수 #을지훈련 #파크골프시험 #근무지이탈 #특별감사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
vote_up 올려 1 vote_down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칼럼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