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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17세 고교생 선대위원장 파격 발탁… '청년 중심' 캠프 꾸려

등록일 2026년03월22일 20시46분

 _ 3선 도전 이철우 예비후보, 2008년생 박규목 군 등 청년 선대위원장단 대거 전진 배치

 _ 김성조 전 의원 상임선대위원장 선임대변인단에 박규탁 도의원·정채연 교수 위촉

 _ 선거사무소 '이철우 카페' 명명하며 개방형 캠프 표방"미래세대가 직접 지역 설계

 

박규목 청소년선대위원장, 김성조 선대위원장. @이철우 캠프 박규목 청소년선대위원장, 김성조 선대위원장. @이철우 캠프

 

[안동=더피플매거진] 3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7세 청소년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발탁하는 파격적인 인선을 단행했다. 미래 세대를 선거 캠프 전면에 내세워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 예비후보는 2008년생으로 현재 구미제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규목 군을 청소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박 위원장은 경상북도 청소년참여위원과 대한민국 청소년특별회의위원을 거쳐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신기성 전 경상북도청년연합회장, 신희철 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심윤태 대구한의대 총학생회장, 심성만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정흥국 전 경상북도4-H연합회장 등 5명을 청년 선대위원장단으로 위촉했다.

 

선거 캠프를 총괄할 상임선대위원장 자리는 김성조 전 국회의원에게 맡겼다. 김 위원장은 구미 지역구에서 3(16~18)을 지내며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했고, 한국체육대학교 총장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을 거쳤다.

 

캠프의 입을 담당할 수석대변인으로는 박규탁 경북도의원을, 대변인으로는 매일신문 아나운서 출신인 정채연 영남이공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선거사무소 별칭을 '이철우 카페'로 정하고, 선거 캠프 명칭을 'Team 이철우'로 명명했다. 도민이 주인이라는 기조 아래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으로 떠도는 유목민이 아니라 태어난 곳에 정착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주민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자신의 지방시대 철학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세대가 직접 자신이 살아갈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번 선대위 구성의 핵심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뒤 분야별 선대위원장 등 캠프 주요 인선을 확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정치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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