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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관위, 대구시장 경선 6인 압축… 주호영·이진숙 컷오프

등록일 2026년03월22일 19시45분

_ 공관위, 22일 대구시장 경선 후보로 유영하·윤재옥 등 6명 확정 발표

_ 중진 주호영 및 이진숙·김한구 공천 배제"국가 정치 전반서 더 큰 역할 기대"

_ 예비경선 통해 6명 중 2명으로 압축 후 최종 본경선 치를 예정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구시장 경선후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구시장 경선후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다가오는 제9회 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대진표를 발표했다. 중진 주호영 의원 등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는 22일 제13차 발표를 통해 유영하, 윤재옥, 이재만, 추경호, 최은석, 홍석준 등 6명을 대구시장 경선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대구가 산업 정체와 청년 유출 등 위기를 겪고 있어 정치 경력이 아닌 도시를 바꿀 능력과 경제정책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한 6명은 정책과 국가 운영 경험, 경제 및 재정 전문성, 기업과 현장 실행 경험 등을 고루 갖춘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김한구 후보는 경선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관위는 이진숙, 주호영 두 후보에 대해 대구시장이라는 단일 직위보다 국회와 국가 정치 전반에서 더 크게 쓰이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여기에는 공천 관련 기준과 정성평가 결과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특정인의 배제가 아니라 더 큰 역할을 요청하는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김한구 후보에 대해서도 헌신과 역량을 보여주었으나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산업을 바꿀 실행력이라고 전했다.

 

공관위는 이번 대구시장 경선을 총 6명의 후보자가 참여하는 예비경선과 토론회로 시작해 2명의 경선 후보로 압축한 뒤 최종 본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확정하는 즉시 공고할 방침이다. 공관위 측은 대구 시민이 보수의 미래를 책임질 시장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경선 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대구시장경선 #주호영컷오프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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