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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첫 추경 1,360억 원 증액 편성… 민생 회복·산불 복구 중점 

등록일 2026년03월19일 12시22분

_ 올해 총예산 18,000억 원 규모로 당초 대비 8.2% 증가 

_ 지역사랑상품권 103억 원, 산불 피해지 복구 등 현안 사업 예산 반영 

_ 안동시 관계자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이끌 것"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안동시가 지역 민생 경제 안정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360억 원 증액 편성해 지난 18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지원하고,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긴급한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편성됐다. 이로써 안동시의 올해 총예산 규모는 당초 16,640억 원에서 8.2% 늘어난 18,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030억 원 늘어난 16,130억 원, 특별회계는 330억 원 증가한 1,870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서민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민생 안정 예산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103억 원, 중소유통 물류센터 태양광 설치에 2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산불 피해지 위험목 벌채 70억 원, 계명산 자연휴양림 복구 67억 원, 문화유산 긴급 보수 33억 원을 반영해 산림 생태계 복원과 2차 재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활력 제고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사업도 포함됐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47억 원, 낙동강변 실개천 친수공간 조성에 18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4억 원, 농업재해 복구비 2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10억 원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이 밖에도 수상대로 도로 확장공사 40억 원, 풍산읍 죽전지구 농촌공간 정비 15억 원, 옹천역사부지 활용사업 7억 원 등 지역 현안 해소 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아울러 일낙천 하천 재해 예방 11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제거 10억 원 등 시민의 안전 및 일상생활과 직결된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국내외 경기 침체 및 정부 재정 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 운용과 민생 경제 회복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아 편성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추가경정예산 #민생경제 #산불복구 #지역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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