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3월부터 12월까지 등록 음식점 9,781곳 중 62% 이상 점검 목표
_ 조리장 청결 및 종사자 위생 꼼꼼히 확인해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대표 공공 배달앱인 '대구로'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대대적인 위생 기획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대구로'에 입점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꼼꼼한 확인에 들어간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6년 2월 기준 '대구로' 등록 음식점은 총 9,781개소에 달한다. 시는 이 중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62% 이상을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매 분기 신규 등록 및 폐업 현황을 파악해 점검 대상을 지속적으로 갱신함으로써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장에 투입되는 점검반은 조리장 및 조리 도구의 청결 관리 상태를 비롯해 종사자의 건강진단,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식재료의 표시 기준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법정 시설 기준 이행 등도 확인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에도 '대구로' 등록 음식점 9,304개소 중 61.7%에 해당하는 5,745개소를 점검해 이물 혼입 57건, 건강진단 미필 45건, 시설 기준 위반 34건 등 총 166개소의 위반 업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배달 음식 이용이 일상화된 만큼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대구로' 등록 음식점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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