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국힘 공관위 "온라인 시스템 접속 폭주로 마감 4시간 연장" 공식 발표
_ 오세훈, 오후 6시 마감 시한까지 미등록… "당 노선 정상화 선결돼야 승리"
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 마감 시한을 기존 8일 오후 6시에서 같은 날 밤 10시로 전격 연장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공식 알림을 통해 "온라인 공천 시스템 접수자가 몰린 관계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이들이 있어 금일 저녁 10시까지로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의 시스템 과부하 설명과 맞물려,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은 당 지도부의 노선 변경을 강력히 촉구하며 마감 시한까지 후보 등록을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울시 측은 오 시장의 공천 미신청 사실과 관련해 "오 시장은 전날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어낼 때, 패배의 길을 승리의 길로 바꿀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며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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