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임시회 일정 돌입… 조례안 4건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 처리
_ 오종열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광역철도 칠곡군 정차역 신설 강력 요구
_ 배성도 의원, 청소년 유행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선제적 안전 대책 주문
오종열 군의원. @칠곡군의회
[칠곡=더피플매거진] 칠곡군의회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칠곡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칠곡군이 제출한 조례안 3건과 기타 안건 1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한다. 임시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회의를 거친 뒤,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처리됐다. 군의회는 칠곡군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창훈 대표위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칠곡군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고 면밀한 결산검사를 당부드린다"고 집행부와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안건 처리에 이어 오종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광역철도(공항철도) 칠곡군 정차역 건설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오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GTX급 광역철도가 경북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철도 노선이 확정된 이후에는 수정이 불가하므로 초기 계획 수립 단계부터 칠곡군의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칠곡군 정차역 건설을 위한 세 가지 추진 방향으로 영남권 물류 중심지로서의 입지 조건 활용, 경북 남부권 주민 이동권 보장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노선안 구체화 전 관내 후보지 검토 및 대응 논리 마련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철도 인프라는 한번 결정되면 되돌릴 수 없는 미래 자산"이라며 "칠곡군이 신공항 시대의 구경꾼이 아닌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부터 치밀하게 준비하고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집행부의 전사적인 행정력 결집을 주문했다.
배성도 군의언. @칠곡군의회
다음으로 배성도 의원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위험하게 유행하고 있는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동 킥보드와 안전장치가 제거된 픽시 자전거의 무면허 주행 및 안전모 미착용 사례가 급증하며 주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대책을 세우는 사후약방문식 행정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기 전 행정이 선제적으로 현장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으로 배 의원은 중·고등학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경찰서 합동 단속 및 전용 주차구역 설정 등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학교·경찰·업체가 참여하는 지역 안전협의체 가동, 사고 통계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예방 정책 수립 등 네 가지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배 의원은 "안전은 사고가 날 수 있는 모든 틈새를 미리 막는 것"이라며 "이번 발언을 계기로 칠곡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이동권 선진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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