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주)영풍석포제련소, 연탄 1만 6500장 기탁… 임직원 직접 배달 봉사
_ 트루파인더, 2천만 원 상당 쌀 625포 쾌척… 매년 고향 사랑 실천
_ 춘양면, 거동 불편 어르신에 보행보조기 30대 지원… "안전한 외출 돕는다"
4일, ㈜영풍석포제련소 임직원들이 봉화군 석포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을 직접 나르고 있다. 이날 제련소는 연탄 1만 6,500장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봉화군
[봉화(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봉화군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행정기관의 맞춤형 복지 지원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봉화군 석포면에 소재한 ㈜영풍석포제련소(소장 김기호)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제련소 측은 총 1,369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탄 ▲1만 6,5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김기호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6명은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방문해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으며, 나머지 물량은 이장들을 통해 관내 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4일, 매년 고향 봉화에 쌀을 후원해 온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가 봉화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625포(2,0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봉화군
출향 기업인의 고향 사랑도 이어졌다.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는 같은 날 봉화군청을 찾아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625포(약 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성규 대표는 매년 연말 고향인 봉화군에 쌀을 후원해 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5일, 봉화군 춘양면이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로 불리는 보행보조기 30대를 전달하며 든든한 다리가 되어주고 있다. @봉화군
행정 일선에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에 나섰다. 춘양면은 5일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7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실버카) 30대(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했으며, 연초 경로당 순회 방문 당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예산에 반영해 추진됐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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