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농식품부 공모 최종 통과… 입주 기업에 국비 사업 자격·가점 부여
_ 제3농공단지·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연계… 총 600억 투입해 인프라 구축
_ 김학동 군수 "디지털 농업 대전환 가속… 첨단 농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
예천군이 2일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선정돼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한다. 사진은 이번 선정의 핵심 거점이 될 보문면 신월리 제3농공단지 조감도. @예천군
[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예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한다.
예천군은 2일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지구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법에 따라 국비 사업 참여 자격과 입주 가점을 받게 된다. 또한 지구 내 시설과 용지에 대해 수의 계약 방식으로 사용하거나 대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예천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제3농공단지'와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을 양대 축으로 삼아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제3농공단지는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18.1ha 규모로 조성되는 신규 산업 용지로, 농업 전후방 산업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예천군이 2일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선정됐다. 사진은 총사업비 600억 원이 투입돼 곤충산업의 거점이 될 지보면 매창리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감도. @예천군
특히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 조성 중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은 총사업비 ▲600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사업이다. 약 ▲20ha 부지에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 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곤충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선정은 예천군이 첨단 농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농업을 지역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디지털 농업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바이오 사업은 미생물, 곤충 등 생물 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 개발부터 생산, 사업화까지의 통합 생태계를 갖춘 지역을 국가 차원에서 집중 육성하는 전략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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