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경북 꿈드림 졸업식서 검정고시 합격자 격려… 학업 중단 딛고 결실
_ 안동 응시자 70명 중 51명 합격 쾌거… 1명은 도의회의장상 수상
_ 남명희 센터장 "자신의 길 개척하는 청소년 자랑스러워… 자립 지원 지속"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력을 취득한 안동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11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안동시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여러 사정으로 학교를 떠났지만,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력을 취득한 안동 지역 청소년들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지난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것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우수 청소년 시상, 소감 발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꿈드림은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센터의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70명 중 ▲51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는 안동시 졸업생 중 1명이 모범적인 태도와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명희 센터장은 "학교 밖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취를 이뤄낸 청소년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길을 당당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직업 체험,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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