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제14회 탄소중립포인트제 경진대회… 가포금호어울림NHF '최우수'
_ 26개 단지·시민 595명 신규 동참… 마산교방상록 참여율 93.9% 기록
_ 이유정 국장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도시 만드는 원동력"
20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제14회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창원(경남)=더피플매거진] 창원시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우수 아파트 단지를 선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창원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4회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가정이나 상업 시설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377개소 중 26개 단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기간 신규 가입한 시민만 595명에 달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심사 결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8개 공동주택이 최종 선정되어 상패를 받았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가포금호어울림NHF아파트가 차지했다. 이 아파트는 약 4개월간 117건의 신규 가입을 유치하며 기존 가입자 대비 31.5%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진해석동 우림필유 아파트 ▲창원가포LH아파트1단지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월영화인아파트 ▲마산교방상록아파트 ▲풍호우성아파트 ▲창원송정주공아파트 ▲성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산교방상록아파트는 단지 내 참여율이 93.9%에 달해 주민들의 압도적인 참여도를 보여줬다.
창원시는 올해 참여율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가입 홍보 부스 운영, 신규 가입 인증 이벤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유정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탄소중립 도시 창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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