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달성군자원봉사센터, 김장 1500포기 담가 보훈가정 290가구에 전달
_ 유가읍, 독거노인에 난방유 지원하고 '요리교실'로 식사 자립 돕기
_ 현풍읍 포산신협, 이불 18채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참살이농장에서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구 달성군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의 대규모 김장 나눔부터 각 읍면의 난방유, 이불 지원까지 지역사회 전체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참살이농장에서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500포기를 생활이 어려운 보훈단체 회원 290가구에 전달했다. 이는 3년 연속 이어지는 나눔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해 온기 가득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협의체는 같은 날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40만 원씩, 총 ▲4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상품권을 전달하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오후에는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독거 남성 어르신과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남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한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식사 자립을 돕고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동수 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유가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
포산신협은 2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불 18채를 기탁했다. @달성군
현풍읍에서는 지역 금융기관의 나눔이 빛났다. 포산신협은 2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불 18채를 기탁했다. 포산신협은 매년 직원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불과 전기요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정주용 포산신협 이사장은 "작으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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