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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0.47% 아쉬움, 경남교육 바로 세울 것”… 김상권, 양산 학부모와 '머리 맞대'

등록일 2025년11월17일 15시24분

15, '37년 전문가'와 학부모간 '경남 교육' 현안 두고 열띤 질의응답

"신도시 과밀학급 어쩌나" 현장 질문에"학교 신설, 총량제 한계 명확"

"교육청·지자체·시민단체 공동 해법 모색"22일 김해, 126일 창원 행보

 

15일, 김상권 전 경남교육감 후보(가운데)가 양산시를 방문해 북콘서트를 열고 참석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15일, 김상권 전 경남교육감 후보(가운데)가 양산시를 방문해 북콘서트를 열고 참석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양산(경남)=더피플매거진] 김상권 전 경남교육감 후보가 지난 15일 경남 양산시를 찾아 학부모 및 지역민들과 '경남 교육'의 현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0.47% 아쉬움, 바로서는 경남교육' 저서 출간을 기념해 열린 이날 북콘서트는,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 전 후보는 "이번 책은 지난 선거의 소회와 37년 현장교육 전문가로서 경남교육이 다시 바로서기 위한 깊은 고민을 한 권에 담았다""도서 출간 후 양산에서 제일 먼저 책 소개를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교육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날카로운 질의응답 시간이었다. 한 학부모가 "구도심 학교는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드는 반면 신도시 학교는 과밀학급"이라며 양산시의 시급한 교육 현안을 짚었다.

 

답변에 나선 김 전 후보는 "학교 신설은 총량제처럼 수가 정해져 있어 한계가 있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먼저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도시 과밀 학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간 통폐합이 필요한데, 동문회나 지역 사회의 요구 등 쉽지 않은 문제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교육청만으로 전부 해결하기 쉽지 않다. 지자체, 교육관련 시민단체와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각 지역별 가장 적합한 방식을 고민하겠다"고 답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김상권 전 후보는 오는 1122일 김해에서 북콘서트를, 126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권 #경남교육감 #북콘서트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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