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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통대란·보육부족"… 100억대 기업 12곳 '쓴소리', 달성군 "신속 해결"

등록일 2025년11월13일 20시43분

13, HD현대로보틱스·이수페타시스 등 12개 중견기업 '현장 간담회'

"우수 근로자 포상, 교통 혼잡 해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현실적 건의

최재훈 군수 "현장 목소리가 핵심,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신속 추진"

 

최재훈 달성군수가 13일 노사평화의전당에서 열린 '기업하기 좋은 달성' 기업 간담회에서 제조업체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달성군 최재훈 달성군수가 13일 노사평화의전당에서 열린 '기업하기 좋은 달성' 기업 간담회에서 제조업체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부터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우수 근로자 포상 제도"까지. 달성군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13일 달성군 정책 테이블에 올랐다.

 

달성군(군수 최재훈)13, 대구 달성군 노사평화의전당에서 '기업하기 좋은 달성' 실현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연 매출 100억 원대 제조업체 임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달구지푸드, 대구텍, 대동, HD현대로보틱스, 이수페타시스, 평화산업12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동차부품, 로봇, 농기계, PCB 등 제조업 중심의 중견기업으로, 달성군 경제의 핵심 주체들이다.

 

이날 기업들은 산업단지 환경 개선부터 신규 투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까지 폭넓은 건의를 쏟아냈다. 달구지푸드는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한 "우수 근로자 포상 제도" 도입을 강조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대중교통 노선 확대""교통정체 해소", "교육·보육 시설 확충" 등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과 직결된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달성군은 즉각적인 해결 의지를 보였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직행 2번 버스 노선 신설, 차천네거리 입체화(고가/지하차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소개하며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음을 전달했다.

 

달성군은 이날 나온 건의 사항 중 실행 가능한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정례화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이며, 현장의 목소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외에도 추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제기된 교통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사항의 진행 상황도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달성군 #기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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