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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멸 아닌 성장의 도시로"… 409억 '청도 청려도원' 첫 삽

등록일 2025년11월11일 13시26분

7개 부처 협력 '지역활력타운' 기공식300여 명 참석 '축하'

주거·문화·복지·일자리 '원스톱'청년·은퇴자 50'보금자리'

김하수 군수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청도의 미래 여는 첫걸음

 

10일, 청도군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와 참석 내빈들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다짐하며 힘찬 첫 삽을 뜨고 있다. @청도군 10일, 청도군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와 참석 내빈들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다짐하며 힘찬 첫 삽을 뜨고 있다. @청도군

 

[청도(경북)=더피플매거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청도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입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111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힘찬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관계자,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도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지역활력타운'은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 7개 중앙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은퇴자 및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통합된 복합주거단지 조성사업이다.

 

청도군은 2023년 전국 7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청려도원'으로 명명된 이 사업에는 총 409억 원(국비 115, 지방소멸대응기금 110, 군비 109, 민간 75)이 투입된다. 단지 내에는 청년·귀농인을 위한 주거 50,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청년도약레지던스, 자연 친화적 수변공원 등이 '원스톱'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인근 국민체육센터, 야외 공연장, 여성·청소년 회관과 연계돼 문화·체육·복지 기능이 융합된 농촌형 생활거점이자 청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기공식은 소멸이 아닌 성장의 도시, 머물고 싶은 청도로 발전시켜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재정 확보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규모 투자로 지역의 미래 성장 축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과 신혼부부,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청도가 모두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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