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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동네 역사, '쏙쏙'"… 40명 '봉화통(通)' 배출한 청량산박물관 대학 '성료'

등록일 2025년11월03일 10시25분

50여 명 지역민, 8주간 봉화 역사·민속 배움 열기 '후끈'

문경·상주 문화유산 답사 등 현장 교육 '최고 호응'

"봉화 역사 새롭게 알게 돼"내년에도 지속 약속

[사회] "우리 동네 역사, '쏙쏙'"… 40명 '봉화통(通)' 배출한 청량산박물관 대학 '성료' : 더피플매거진

 

[봉화(경북)=더피플매거진] 우리 동네 봉화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운 40명의 '봉화통()'이 새롭게 탄생했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93일 개강해 8주간 진행한 '2025년 박물관대학'의 종강식과 수료식을 1029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봉화의 역사·고고·민속 등 지역 문화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 봉화읍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의에는 5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해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내 강의뿐 아니라 문경과 상주 일대의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이론으로 배운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최고였다"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난 29일 열린 종강식은 국립경국대학교 천명희 교수의 '봉화의 방언' 강의를 끝으로 학사보고와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50명의 수강생 중 5회 이상 출석한 4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봉화읍의 배영식 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박물관대학을 통해 봉화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현장 답사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박물관대학은 지역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내년에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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