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영스퀘어' 7일 개소… 청년 교류·창업·문화 '복합 거점'
1층 웨딩라운지·관광안내·팝업존, 2층 공유오피스 '알찬 구성'
김장호 시장 "청년의 꿈 응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적극 지원“
구미역이 청년 교류와 창업, 문화를 위한 복합공간, ‘청춘정거장(구미영스퀘어)’으로 새롭게 태어나 11월 7일 문을 연다. @구미시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이제 구미역은 단순히 기차를 타고 스쳐 가는 공간이 아니다. 청년들의 교류, 창업, 심지어 '스몰 웨딩'까지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 '청춘정거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구미시는 오는 11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시의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이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일자리, 주거 상담)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전입자 지원)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전시) △커뮤니티계단(휴게)이 들어선다. 2층에는 △공유오피스가 마련되어 청년의 일상과 꿈을 잇는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눈에 띄는 공간은 '웨딩테마라운지'다. 이벤트홀(웨딩홀), 셀프 스튜디오, 파우더룸을 갖춰 실제 스몰웨딩이 가능하며, '결혼문화 원데이 클래스'와 '스몰웨딩 상담소'를 운영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결혼 고민을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2층 '공유오피스'는 청년VIP 카드 앱 인증을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는 전용공간으로, 로비(네트워킹)와 스터디존으로 나뉜다. 8개의 개별 창업공간과 공유회의실도 갖춰, 입주 심사를 통해 초기 창업자에게 맞춤형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구미관광안내센터'는 지역 관광자원과 굿즈 판매를 연계하고, '팝업공간'은 올해 말까지 '라면'을 주제로 한 이색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상권과 문화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지속가능하다”며 “구미영스퀘어가 청년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