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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 등 월동작물 해갈 해소되나?

등록일 2018년02월08일 11시09분

양파·마늘 등 월동작물 해갈 해소되나?

-합천창녕보, 지난 2 8.9m로 양수가능 수위 회복 결정

-추경호 국회의원 주최, 주민간담회 건의 후속조치 결과

 

그 동안 낙동강 주변지역의 농업용수 부족을 초래해 왔던 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이 드디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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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달성군) 2 2() 0시를 기해 합천창녕보의 수문 개방을 중단하고 낙동강 수위 회복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을 정부 측에서 알려왔다고 지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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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측이 추 의원에 알려온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2월초 해빙기를 맞아 달성군 지역의 양파·마늘 재배 농민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재 4.9m인 수위를 2월 초순을 목표로 양수 제한 수위(8.8m) 이상인 8.9m 4.0m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수위가 상승해 양수가 가능해 지면, 달성군 지역 양파마늘 재배 농가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정부 결정은, 그 동안 보 수문 개방에 따른 낙동강 유역 달성군 주민들의 농업용수부족 우려에 따라 추 의원이 지난 1 15일 개최한 낙동강 보 수문 개방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문제 등 관련 정부기관-달성군지역 주민간담회의 후속조치라고 할 수 있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한 정부 측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양파, 마늘 생육기가 시작되는 2월초까지 낙동강 수위를 정상화 시켜 작물 생육에 필요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그 구체적인 시기는 강수량, 기온, 낙동강 수위 등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대표와 관계 당국 간 상시협력채널(핫라인)을 통해 협의하여 판단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간담회 직후 구축된 상시협력채널을 통해 달성군 지역 농업인들은 보 개방 관련 모니터링에 참여하면서, 다가오는 2 10일까지 농업용수 취수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정부 측에 요구 해왔다.

 

추경호 의원은 우선 정부가 달성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1차 조치를 해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앞으로 보 수문을 개방하는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을 정부 측에 강력히 주문했다고 밝혔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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