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연못 공간, 3종 분수 갖춘 수변 공원으로 재탄생
야간 조명 갖춰 저녁에도 장관…내년 여름엔 ‘물놀이장’으로 변신
市 “시민 여가·휴식 공간으로 삶의 질 높일 것”
| | | 안동병원 앞 낙동강변 둔치가 화려한 분수와 야간 조명을 갖춘 ‘안동 노을빛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안동시 | | |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안동병원 앞 낙동강변 둔치가 화려한 분수를 갖춘 ‘안동 노을빛공원’으로 재탄생하며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문을 열었다.
안동시는 안동병원 앞 둔치의 기존 연못 공간을 새롭게 정비해, 분수를 중심으로 한 수변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원의 이름은 앙실 마을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과 분수가 어우러진다는 특징을 살려,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안동 노을빛공원’으로 정해졌다.
새롭게 문을 연 공원에는 미로형, 터널형, 바닥형 등 3가지 종류의 분수가 설치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야간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 해가 진 뒤에는 더욱 아름답고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0월까지 경관 분수로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운영 기간이 5월에서 10월까지로 확대된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형 수경 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도심 속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공원 주변에는 아름다운 초화원이 조성됐으며, 벤치와 기존 계단식 스탠드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변 수변 공간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가·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