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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바다엔 공유주택, 도심엔 임대주택…경주시, ‘청년 안심주거’ 공급 본격화

등록일 2025년09월01일 11시10분
감포 청년마을 공유주거(10호), 이달 준공 및 입주자 모집
도심 청년 임대주택(19호)도 11월 완공…저소득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낙영 시장 “취·창업 연계 선순환 구조 만들어 청년 유입·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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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임대주택’이 감포읍에 들어서고 있다. @경주시
 
 
[경주(경북)=더피플매거진]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주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착 안심주거’ 사업이 해안과 도심에서 동시에 속도를 내며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경주시는 1일, 감포읍에 조성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가 이달 준공과 함께 입주자 모집에 나서고, 도심에 건립 중인 ‘청년 임대주택’ 역시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감포읍 대본리 일원에 들어서는 ‘청년마을 공유주거’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10호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청년마을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경주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도심 태종로에 조성되는 ‘청년 임대주택’은 기존 건물을 매입·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총 43억 5천만 원을 들여 청년형 17호와 신혼부부형 2호 등 총 19호를 공급한다. 저소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이처럼 해안 지역과 도심을 아우르는 이원화된 청년주거 공급 전략을 통해, 다양한 청년층의 수요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바다와 도심을 잇는 맞춤형 청년주거 공급으로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겠다”며 “특히 지역살이 프로그램과 취·창업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들이 경주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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