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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 강의실 아닌 일본 동물병원서 개강…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글로벌 2학기’

등록일 2025년08월29일 14시16분
2학년생 8명, 25일부터 5일간 日 도쿄서 글로벌 현장학습 진행
동물전문학교·종합의료센터 등 방문…선진 동물의료 시스템 직접 체험
학생들 “해외 취업 등 새로운 진로 알게 돼…전공 역량 넓히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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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 학생들이 ‘2025년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치바현의 동물종합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지 직원들과 함께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대구=더피플매거진]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 학생들이 2학기 개강을 강의실이 아닌 일본의 선진 동물의료 현장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동물보건과 2학년생 8명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에서 ‘2025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배동화 학과장의 인솔 아래 학생들은 도쿄 브레멘 동물 전문학교, 동물종합의료센터 치바현, TCA도쿄ECO동물해양전문학교 등 일본의 대표적인 동물의료 및 교육기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동물 재활 실습, 종양·정형외과 전문 병원 현장실습,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동물보건 시스템을 경험했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곽규원 학생은 “일본 동물병원들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 청결한 환경에 감탄했다”며 “해외 취업이라는 새로운 진로 방향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

안현진 학생은 “일본이 왜 동물의료 강국으로 불리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전공 공부와 진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반려동물 문화 선진국인 일본의 의료 시스템과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배동화 학과장은 “일본은 장례·보험·미용 등 반려동물 문화산업 전반이 세계적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선진기술 교육 연수를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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