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장 돌담길 따라 캠핑까지, 숨은 피서맛집 예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곤충페스티벌은 ‘덤’
나만 알고 싶은 여름 휴가지 예천 8선
[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 ‘올여름에는 어디로 휴가를 떠날까?’ 여름 휴가철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고민이다. 물놀이와 캠핑, 밤하늘 별구경부터 고즈넉한 고택에서의 힐링까지. 올여름, 북적이는 인파를 벗어나 진짜 ‘쉼’을 찾는 당신을 위해 지도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 경북 예천을 소개한다.
1. 야외에서 즐기는 짜릿한 여름
□ 도심 속 오아시스, 한천 &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아이들과 함께라면 도심 속 물놀이장이 정답. 예천읍 한천물놀이장은 무료입장에 다양한 놀이시설과 그늘막까지 완비돼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의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성인풀과 유아풀이 나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 고택과 솔향의 힐링,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
고즈넉한 풍경 속 여유를 원한다면 금당실 전통마을이 제격이다. 최근 농식품부 ‘스타마을 20선’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곳은 국내 최장의 돌담길과 고택이 어우러져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마을 옆 금당실 송림 그늘 아래서 솔내음을 맡으며 잠시 더위를 잊어보자.
□ 한 폭의 동양화, 회룡포
‘충주맨’ 김선태 팀장도 추천한 K-바캉스 명소. 용궁면 회룡포는 이름처럼 내성천이 마을을 용처럼 휘감아 도는 절경을 자랑한다. 전망대에 올라 한 폭의 동양화 같 풍경을 감상하고, 강변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감성 캠핑족을 위한 예천 캠핑장 3선
자연 속 하룻밤의 낭만을 원한다면 예천의 대표 캠핑장 3곳을 추천한다. 낙동강의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캠핑장, 수영장과 숲길이 어우러진 효자면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 조용한 사색을 위한 보문면 학가산 자연휴양림 캠핑장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캠핑족을 기다린다.
2. 에어컨 아래서 누리는 시원한 여름
□ 역사와 문화의 시간 여행, 예천박물관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지적인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감천면 예천박물관이 제격이다. 국보와 보물을 품과 있으며, 예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해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 별 헤는 여름밤, 예천천문우주센터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낭만적인 밤을 보내고 싶다면 감천면 예천천문우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대형 반사망원경을 통해 쏟아질 듯한 별과 은하를 관측하며 우주를 향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효자면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추천한다. 목재를 활용해 도마, 칼림바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아이들과 함께 이색적인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예천곤충생태원을 놓치지 말자. 특히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는 교감 체험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최고의 가족 피서지가 될 것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은 자연과 문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북적이지 않으면서도 다채롭고 색다른 휴식을 원하는 분들께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예천을 찾아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