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공모부터 투표까지…주민 손으로 직접 뽑은 생활밀착형 사업
다사 금호강변 환경개선, 비슬근린공원 시설 정비 등 61건
최재훈 군수 “군민 목소리 군정에 충실히 반영…내실 있게 운영할 것”
| | | 17일,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026년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61건을 최종 선정했다. @달성군 | | |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강변 통행로를 안전하게 만들어주세요’, ‘공원 위험시설을 정비해주세요’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제안들이 내년도 달성군 공식 사업으로 추진된다.
달성군은 지난 1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에 시행할 주민참여예산사업 61건(총 21억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과정에 참여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다. 달성군은 지난 2월부터 군민 공모, 실무 심의, 군민 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다사 금호강변 통행로 환경개선사업 ▲비슬근린공원 내 위험시설 정비 ▲현풍석빙고 주변 정비 ▲청소년센터 환경개선사업 등이 있다. 모두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형 32건(13억 8천만 원), 청소년·청년참여형 1건(1억 원), 읍·면별 자체 선정 28건(6억 2천만 원) 등 총 61건이다. 이 사업들은 2026년도 본예산에 정식으로 편성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