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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시장 ‘화장실 원정’ 이젠 안녕!

등록일 2025년07월17일 12시22분
화원초 부지에 반짝이는 공중화장실 18일 개장
시장 상인·이용객 오랜 불편 해소…“이제 맘 편히 장 보세요!”
11월엔 풋살장·공원도 생긴다니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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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화원전통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이 개장을 앞둔 공중화장실 앞을 지나가고 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아이고, 급한데 화장실이 어디고!” 앞으로 대구 화원시장에선 이런 걱정을 접어둬도 되겠다. 시장 이용객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중화장실이 드디어 문을 연다.

달성군은 화원초등학교와 손잡고 학교 안 유휴부지에 지은 ‘화원시장 공중화장실’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북적이는 장날마다 화장실을 찾아 시장 아케이드까지 먼 길을 떠나야 했던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마침내 해소된 것.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 화원초가 머리를 맞대고 학교의 안 쓰던 땅을 주민 편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묘안을 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화장실은 장애인 편의시설까지 갖춘 깔끔한 경관형 시설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오는 11월까지 이곳에는 풋살장과 배드민턴장을 겸한 다목적 체육시설과 아담한 소공원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주민 친화적 시설로 바꾸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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