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민존 5분 만에 '매진' 신화…자유존, 축제 당일 현장 선착순 배부
물총싸움·청년 장기자랑부터 K팝 콘서트까지…'종일 즐기는 물의 축제'
최재훈 군수 "청년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지역 문화 모델 될 것"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올여름, 대구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역대급 축제가 찾아온다. 인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과 래퍼 그레이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워터밤' 형식의 페스티벌이 대구 최초로, 그것도 무료로 열린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26일(토),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달성 청년 워터스플래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원한 물놀이와 K팝 공연이 결합된 여름 야외 페스티벌로,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라는 취지 아래 달성군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의 열기는 이미 뜨겁다. 지난 7일 진행된 '달성군민존' 사전 접수는 단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피켓팅'을 방불케 했다. 달성군민이 아닌 방문객들을 위한 '자유존' 입장권은 축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될 예정이어서,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물총 페스타 '달성청년 페스타!(BLUE)' ▲청년 장기자랑 '너를 보여줘!(RED)' ▲메인 공연 '꿈에그린콘서트(GREEN)' 등 3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쉴 틈 없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하이라이트인 메인 콘서트에는 프로미스나인, 그레이, 래원 등 인기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또한, 달성군 출신의 세계적인 팝핀 댄서 '팝핀매트'도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지역 소상공인들의 푸드트럭, 서핑 체험,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40m 규모의 대형 그늘 쉼터도 마련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워터페스티벌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무료 개최되는 청년 중심 축제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지역 문화 모델"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안전하고 신나게 즐기며, 활기찬 달성군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