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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교통 오지" 수성남부·가창, 도시철도 시대 열린다... 6호선, 지역 발전 "청신호"

등록일 2025년07월03일 16시52분
수성남부선, 만성적 교통난 해소 및 도시철도 소외지역 연결 '해결사'로 부상
수성못·스파밸리 연계로 관광 활성화... 신천변 개발과 시너지도 기대
주민 숙원사업, 지역균형발전 상징으로 '추진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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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상철 6호선 추진위원회'가 7월2일 수성구 파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철도 6호선과 신천문화예술 발전방향에 대해 포럼을 진행했다. @수성문화재단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수성구 남부와 달성군 가창 등 그동안 도시철도 혜택에서 소외됐던 지역에 새로운 교통 대동맥이 열릴 전망이다. 최근 대구시가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도시철도 6호선(수성남부선)'이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을 이끌 '청신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호선은 2호선 대구은행역을 시작으로 수성못과 파동을 거쳐 달성군 가창 스파밸리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현실화되면, 가장 먼저 만성적인 신천대로 교통 정체에 시달려온 수성구 남부권과 가창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특히, 그동안 그린벨트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더디고 대중교통망이 부족했던 가창면에 도시철도가 처음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단순한 교통 편의 증진을 넘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6호선은 수성못과 스파밸리 등 대구의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 연결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활발히 진행 중인 신천변 개발 사업과도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구 남부권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비용 대비 편익(B/C)이 0.74로 낮게 분석되는 등 경제성 확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사업 추진 동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최근 '6호선 추진위원회'가 자체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열기도 뜨겁다. 대구시는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계획을 보완해, 6호선이 대구의 미래를 이끌 핵심 노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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