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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공항 시대" 준비하는 구미, 1963억 투입한 "산업 동맥"으로 날개 달다

등록일 2025년06월26일 10시47분
'신공항 시대' 준비하는 구미, 1963억 투입한 '산업 동맥'으로 날개 달다
구미 5산단 진입도로 26일 개통... 물류 혁신·경쟁력 강화 '기대'
단순 도로 넘어 '미래 투자'... 김장호 시장 "지역경제 활력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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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구미 5산단' 진입도로가 26일 개통 됐다. @구미시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총사업비 1,963억 원이 투입된 공단 진입도로를 개통하며, 다가올 '신공항 시대'의 핵심 배후도시이자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26일 저녁 6시를 기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를 전면 개통했다. 2018년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해 온 이 도로는 고아읍과 해평면을 잇는 총연장 4.6km의 왕복 6차로 규모다.

이번 도로 개통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구미 산업계의 '물류 혁신'이다.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졌던 5단지 입주 기업들은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근로자들은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단지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 열린 개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전형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구미 산업의 새로운 대동맥이 열리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진입도로는 구미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향후 신공항과 연계되는 중요한 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구미시 전체의 경제 활력과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구미시는 '산업 동맥' 개통을 시작으로,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며 미래 50년을 향한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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