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청년, 영천시의회가 붙잡는다…‘청년 정주화 개선’ 정책연구 본격 시동
김종욱 의원 대표 ‘청년 정주화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 | 영천시 청년 정준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이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영천시의회 | | |
[영천(경북)=더피플매거진] 청년 인구 유출로 도시 활력이 저하되는 위기에 직면한 경북 영천시의회가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연구에 본격 나섰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1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선태, 김상호, 배수예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업체와 영천시 일자리노사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청년이 떠난 도시의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회는 앞으로 청년 일자리, 복지, 경제적 자립 인프라 구축 방안과 함께 지역 청년정책을 폭넓게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문화시설 인프라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대상 설문조사 ▲청년 지원 법률 검토 ▲타 지자체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구체적 연구계획이 제시됐다. 토론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청년단체 연계 사업, 기관 운영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안들이 논의됐다.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정주여건은 단순한 생활 기반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를 붙잡는 힘”이라며 연구 출발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