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레반도프스키 뜬다!'... 세계 최강 FC바르셀로나, 8월 대구 상륙
15년 만의 방한...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서 대구FC와 맞대결
티켓 예매는 23일부터... TV조선·디즈니플러스서 독점 중계
[대구=더피플매거진] 올여름 대구의 밤이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속한 '세계 최강' FC바르셀로나가 오는 8월 대구를 찾아 지역 연고팀인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FC바르셀로나 구단은 현지시간 16일 오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어에는 15년 만의 한국 방문이 포함됐으며, 특히 대구 경기가 확정되면서 지역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스페인 국내 트레블'을 달성한 FC바르셀로나는 최정상급 선수단을 대동하고 방한해 국내 팬들에게 화려한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의 한국 경기는 총 두 차례 열린다.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첫 경기를 치른 뒤, 8월 4일(월)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월)부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시작된다. 경기 생중계는 TV조선이, 온라인 스트리밍은 디즈니플러스가 독점으로 진행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의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도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대구스타디움의 잔디 보수 및 관중석·라커룸 등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경기 당일 안전·교통·인파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맞대결로 대구의 여름밤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