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규제 풀고 도로도 연결…구미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활력 예고
17개 미개발지구 주거·근생비율 전면 폐지…개발 물꼬 트나
실효된 도시계획시설 도로 연결…주민 생활권 편의 '껑충'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구미시가 도시 변화에 발맞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완료, 6월 16일 고시를 통해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2024년 지난 2월부터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투명한 행정 절차를 거쳐 이번 재정비를 확정했다. .
재정비의 주요 내용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거·근린생활시설(근생) 비율 완화 △일몰제로 실효된 도시계획시설의 도로 연결 △타 법령에 따른 계획 변경사항 반영 △주변 개발과 연계한 기반시설 조정 등이다. 특히 죽장지구를 포함한 17개 미개발지구의 단독주택용지에서 주거·근생비율 규정을 전면 폐지하여, 사실상 개발 여건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다만, 교리2지구는 기존 6:4 비율에서 5:5로 완화 조정되었다.
또한, 일몰제 시행으로 단절되었던 도시계획시설 도로들이 이번 재정비를 통해 다시 연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는 생활권 통합 효과까지 가져와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행정의 몫”이라며,
“도시환경 변화에 맞춰 실질적 지역경제 도움을 주는 도시계획 행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