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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작은 집에서 큰 집, 다시 작은 집으로… 생애주기 따라 주택 세금 감면”

등록일 2025년05월07일 17시16분
이준석 “작은 집에서 큰 집, 다시 작은 집으로… 생애주기 따라 주택 세금 감면”
실수요자 중심 부동산 정책… 취득세 절반 감면·장기보유 공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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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피플매거진]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가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춰 주택 세금을 감면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이동을 돕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5월 1일 “내 집 마련의 꿈을 무리한 대출이 아닌, 삶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은 집→큰 집→작은 집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주거 이동에 맞춘 세제 인센티브를 핵심으로 제시했다.

이준석 후보는 1~2인 가구를 위한 59㎡(구 25평형) 아파트 공급 확대를 약속했다. 특히 생애 첫 주택을 59형 이하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절반으로 감면하고, 자녀 출산 등으로 큰 평수로 이사할 때에는 비과세 혜택을 부여해 ‘갈아타기’를 유연하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노년기에 접어든 고령자가 주택을 매도할 경우에는 양도소득세의 장기보유 특별공제 비율을 상향 조정해 퇴로 또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한 용적률 대폭 완화를 통해 공급 물량 자체를 늘리고,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민간 임대등록제도 활성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주택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시장 안정화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반면, 최근까지 허위 과장과 분쟁 논란이 많았던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폐지를 약속했다.

이준석 선대위는 이번 공약에 대해 “무리하게 대출을 끼고 큰 집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삶의 변화에 따라 집도 바꾸고 세제 혜택도 받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문재인 정부처럼 강남 집값을 잡겠다며 전국 부동산 시장을 뒤흔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실수요자가 안심하고 내 집을 마련하고 갈아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내 집 마련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수용하면서도 부동산 시장 전반의 유연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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