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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두류공원 "센트럴파크화" 본격 구상…시민 중심 명품공원 청사진 공개

등록일 2025년04월30일 17시35분
달서구, 두류공원 '센트럴파크화' 본격 구상…시민 중심 명품공원 청사진 공개
신청사 연계 개발 전략 중간보고회 개최
차량 통행 불편, 시민은 '랜드마크 시설'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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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9일 『두류공원 뉴욕센트럴파크화 조성 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두류권 미래개발 전략의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3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시민 및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공원 개발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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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류공원 이용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응답자들은 공원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요소로 '차량 통행'을 꼽았고, 명품공원 조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는 '랜드마크 시설' 도입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회의에서는 공원의 자연성과 시민 중심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이 강조됐으며, ▲시민 자율 커뮤니티 기반 운영 프로그램, ▲지하주차장 및 정원형 피크닉 공간 조성, ▲신청사·두류공원·이월드를 연결하는 입체 보행 인프라, ▲공원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 등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이번 연구는 오는 6월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구시에 공식 제안될 예정이며, 두류공원이 신청사와 연계된 서부권 핵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 전략이 수립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공원의 미래 가치는 시민의 목소리와 실질적인 구상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신청사와 시너지를 극대화해 일상 속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명품 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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