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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옮기고 역사 2개  늘린다!”… 대구 1호선, 제2국가산단까지 질주 예고

등록일 2025년04월25일 17시09분
“기지 옮기고 역사 2개  늘린다!”… 대구 1호선, 제2국가산단까지 질주 예고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 이전 본격화, 도시철도 연장 사업 민간 제안 접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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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가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의 통합 이전과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노선 연장 추진을 위한 민간제안서를 접수하고, 22일 최초제안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 14일 HDC현대산업개발㈜, ㈜신한은행, ㈜서현 등이 참여한 (가칭) 대구메트로파트너스㈜로부터 민간제안서를 단독 접수했으며, 지역 건설사인 ㈜화성개발과 ㈜태왕이앤씨도 컨소시엄에 포함됐다.

이어 22일 오전, 대구교통공사에서 열린 민간제안 검토·평가 심의회 결과, 대구메트로파트너스㈜가 최초제안자로 선정됐다. 이들이 제안한 사업은 임대형 민간투자(BTL) 방식으로 1호선을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 내로 통합 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제안서는 법적, 정책적, 형식적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향후 전문가 사전검토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고, 2025년까지 경제성과 적격성 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민자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2027년 제3자 제안공모를 통해 사업시행자 지정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 착공, 2032년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차량기지 이전과 도시철도 연장을 적기에 추진하겠다”며 “재정 부담은 줄이고, 대구의 미래 도시경쟁력은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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