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본격 추진… 총 11억 원 투입
29개 노후 공동주택단지 대상…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 안전성도 강화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관내 29개 공동주택단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달성군은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항목에는 ▲외·내벽 도색 ▲옥상 방수 ▲노후배관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승강기 보수 ▲방범용 CCTV 설치 및 보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원’ 항목은 화재 예방 차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전체 29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해당 항목을 신청했으며, 군은 실제 이전 설치비의 최대 7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조금은 단지별 관리 주체와 협의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달성군은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위해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사업 진행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은 11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