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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등록일 2025년04월18일 15시24분
고령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복지위기 1인 가구에 생필품·안부 확인… 올해 사업 예산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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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선제적 복지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고령군은 전국 31개 참여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700만 원 증액된 수치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복지위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주기적으로 복지 안내문과 생필품 세트(사랑의 소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복지 안전망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고령군은 올해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 예산도 편성한 상태다. 5월 중 고령우체국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해 125가구였던 지원 대상자를 175가구로 확대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고령군의 복지행정이 실질적 성과를 낸 결과”라며,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고립 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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