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는 군민, 함께 빛나는 달성”
제28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최
달성군 체육회는 달성군의 후원으로 9일 달성 종합스포츠파크(현풍읍 소재)에서 제28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를 열었다. 식전 공개행사로 초청가수 곽수연, 두드림 난타, 달성군립합창단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아리랑’ 공연이 있었다.
군민체육대회의 가장 큰 볼거리인 입장식이 시작됐다. 입장순서는 취타대를 선두로 태극기, 대회기, 군기, 체육회기, 읍. 면기. 달성군 체육회 임원단, 달성군 체육회 종목협회, 화원읍·논공읍·다사읍·유가읍·옥포읍·현풍읍·가창면·하빈면·구지면 선수단과 유아부·초등부·중등부·재경 달성군향우회 순으로 입장했다.
먼저 화원읍 선수단이 입장했다. 화원읍은 9개 읍면 중 가장 먼저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 50개의 행정리와 47,000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대구광역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화원유원지, 사문진주막촌, 남평 문씨 세거지, 마비정 벽화마을, 인흥서원 등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는 달성의 중심도시로서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화원 공공복합청사 건립과 제2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5만 인구도시의 회복과 함께 달성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논공읍은 달성의 중심지로서 전국 으뜸 27만 달성군청의 소재지이며 대대로 토질이 비옥하고 수리가 좋아 이름난 곡창지이다. 지역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논공읍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5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로써 일찍이 공업이 발달하여 달성의 경제, 나아가 대구 경제를 짊어지는 한축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토마토는 ”조은 인연“이라는 브랜드로 달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다사읍은 신라시대부터 다사지현 또는 답지현으로 불렸고, 1997년 11월 1일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36.66 km²의 면적에 66 개리 851개 반 인구 10만을 바라보는 활력 넘치는 명품도시이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며 마천산과 와룡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다사읍은, 대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도시철도 2호선과 달구벌대로가 통과하며, 대구를 순환하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른 탁월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이상적인 주거지역으로 읍 단위 전국 최고의 주민수를 자랑한다.
유가읍은 대구의 명산인 비슬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명실상부한 달성의 미래이자 젊고 활기찬 도시이다. 달성군의 네 번째 읍으로 승격을 마친 유가는 인구 3만 명의 대도시로 끊임없이 성장해가며 쾌적한 주거문화 환경을 갖춘 도시로 완성되어가고 있다. 달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스님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대견사와, 100만m²에 달하는 참꽃군락지에 참꽃이 만개하는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창지 길 벚꽃 축제 등 달성의 대표축제를 유치하고 있으며, 또한 테크노스포츠센터, 화석 박물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설립으로 글로벌 로봇 3대 강국을 목표로 미래 신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옥포읍은 남쪽으로 우뚝 솟은 금계산의 정기를 받고 북쪽으로는 낙동강이 휘감은 광활한 들녘에 자리 잡고 있다. 옥연지 일대에 조성된 ‘송해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명실상부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여 달성군은 물론 전국적인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천년역사의 유서 깊은 고찰인 용연사와 간경리 일원에 조성되는 제2 국가 산업단지인 는 급증하는 친환경차 모터산업 시장에서 미래 신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풍읍은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인의와 지식의 고장이다. 사직단, 향교 등 전통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주거, 상업, 교육, 문화가 조화된 테크노폴리스와 교육연구기관인 디지스트(DGIST), 그리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산업단지의 배후도시이다. 지난 7월 교육문화센터 개관을 비롯하여, 경관광장, 교통문화파크 조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감으로써 명실상부 달성군을 대표할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가창면은 비슬산 줄기의 최정산 아래 위치한 가창면은 27 개리, 인구 7,500여 명, 면적 111 km²로서 달성군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하빈면은 예로부터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고장, 평온한 산세와 너른 들, 풍요로운 낙동강까지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참외, 연근, 토마토, 포도, 무화과 등 지역 특산물이 유명한 곳으로 대도심 근교에 위치하면서도 천혜의 자연환경, 풍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지닌 지역이다. 최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확정으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경제성이 뛰어난 농수산물 도매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대구 산업의 중심이자 달성의 심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구지면은 258만 평의 대구국가산업단지와 82만평의 달성 2차 산업단지, 5만 평의 구지농공단지의 약 450여 개의 기업을 기반으로 대구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일약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클러스터 구축 및 신개념 체험형 관광지 ‘낙동강 레포츠 밸리’, 가족형 캠핑 공간인 ‘구지 오토 캠핑장’을 활용한 낙동강 캠핑&뮤직 페스타 개최 등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대구시민의 여가.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재경달성향우회(회장 김윤철)는 달성의 주요 군정현안 및 성과를 수도권에 널리 알려 명실 공히 달성군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1989년 재경달성군향우회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달성출신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선수단 입장에 이어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군민헌장’ 낭동과 이화건 달성군 체육회 부회장 개회선언, 군민상 시상이 있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념사에서 “27만 군민이 하나 되는 군민 화합의 대축제 제28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우리 달성은 법정문화도시 선정과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치와 함께 제2국가산업단지,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국가로봇테스트필드까지 각종 국책사업의 입지로 연달아 선정되면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우리 달성과 뜻을 함께 해주신 27만 군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이제 달성은 대구 미래 100년의 중심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달성의 오늘을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이자리는 단순히 승부를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 세대와 계층, 지역을 뛰어넘어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자리이자, 화합의 장으로 오늘의 단합된 힘과 열기, 그리고 달성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함께 빛나는 달성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성제 달성군체육회 회장은 “달성군의 지역 체육 또한 ‘다 같이! 함께! 건강하게!’라는 달성군 체육회 슬로건에 맞추어 27만 달성군민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참여와 기회를 제공함으로 군민들의 지친 심신에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27만 군민들과 함께하는 달성군 체육회로 거듭나겠다. 아울러 제28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하나 되는 군민, 함께 빛나는 달성!’으로 각 읍. 면에서 준비한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여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달성체육이 더욱더 활성화되어 나아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대회사를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9일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달성군민 체육대회가 어느덧 28돌을 맞이했다. ‘하나 되는 군민, 함께 빛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구 30만 시대를 향해 달려 나가는 우리 달성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달성군민이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축사에 갈음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오늘은 생업의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운 달성인 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뜨겁게 타오르는 성화처럼 힘찬 기상과 열정으로 즐겁게 참여하시고 함께 땀 흘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논공읍 이재호, 신순란 선수가 선서한 후 선서문을 달성군수와 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성화 최종주자는 원로 체육인 박일용 달성군 체육회 부회장과 2023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부문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한 역도 유망주 북동중 3학년 임소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27만 달성군민 모두가 경쟁이 아닌 화합으로 하나 되어 행복하고 빛나는 달성을 이루자는 약속의 메시지를 담고 드디어 성화가 점화되었다.
식후 공연으로 달성의 미래 주역인 연합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과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함께하는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체육행사는 가장 먼저, 유아부 경기와 초중등 대항, 육상 100m 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차 나누기, 국화 나눔 행사, 찾아가는 주민 건강지킴이, 달성군 친환경 농 특산물 홍보관이 준비되어 있고 그 외 전통문화 체험, 안마봉사, 장애인인식개선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체험, 한글날 기념 포토 존, VR 체험, 응원 봉 만들기 등 많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참석한 달성군민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었다. 한편 각 읍면에서 준비한 간이천막에서는 참석한 지역민을 위해 점심식사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여 한마당 잔치를 즐기는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화합 한마당 행사 중간중간 경품추첨을 수시로 진행하여 응원 중 자칫 지루 할 수 있는 군민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 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폐회식 후에는 인기가수 박서진과 하이량이 출연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 마지막까지 질서를 지키는 시민들의 선진화된 의식이 돋보이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한편, 달성군 체육회는 2021년 6월 특수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였으며 현재 제2대 김성제 회장이 체육회를 이끌고 있다. 회장 1명, 부회장 13명, 상임이사 1명, 이사 47명, 감사 2명, 고문 3명 자문 1명 등 6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체육진흥과 국민의 생활체육활동 저변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 체육회 종목별 협회는 33개 협회, 366개 클럽, 9,790명의 회원으로 구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종목별 동호인들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