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우리,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다!
서동초, 인문학의 밤 행사 개최
미디어의 발달, my 폰, my car, my room 시대에 대화와 소통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혼자 컴퓨터로 화상 공부를 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하며, 이어폰을 귀에 꽂고 혼자 음악을 감상하는 등 미디어 산업이 발달할수록 개인 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공동체의식, ‘함께’라는 공감의식이 많이 사라져 가고 있다. 교육 역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을 교육의 현장 곳곳에서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의 발달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와 상관없이 불변의 진리로 존재하는 가치는 인본주의, 소통과 공감, 사랑과 애정이 바탕이 된 공동체 문화임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2019년 인문학의 밤을 맞이하여 ‘같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서동초(김위향 교장)는 3가지 체험을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대구성보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 공연단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참여한 가족들은 하모니카 연주 소리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인본주의 가치를 느끼고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인문학 도서를 감상하고 티셔츠에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독후 미술활동을 실시하여 머리로만 이해하는 인문학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고 실천하는 인문학의 밤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3D펜 체험이라는 노작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초에서 개최한 2019년 인문학의 밤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객체로 소외되지 않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주체로 거듭나며 협력, 소통, 공감 등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인재 상을 구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