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비슬산 참꽃제 개막 4월 23일~5월 1일
'꿈의 100년 달성, 참꽃 향기를 품다'
역대 최대규모. 볼거리, 먹거리 풍성
노래자랑, 전통사찰음식 시연회, 달성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지역최대 축제 ‘제14회 비슬산 참꽃제’가 23일 막이 올랐다. 23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대구 달성군 비슬산 일대에서 참꽃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취소됐던 비슬산 참꽃축제는 올해는 예년보다 행사기간이 거의 배로 늘어났다.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진 것이다.
23일 김문오 달성군수, 배사돌 군의회 의장, 차준용 달성문화원장이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맡아 달성군민과 비슬산을 찾는 산행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는 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2011인분 참꽃화합 비빔밥을 만들어 군민화합을 기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비슬산 중턱의 사찰 소재사 주차장에 '100년 달성'홍보관, 대구테크노폴리스 홍보관, 4대강 홍보관을 설치해 달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100대 명산 비슬산을 찾아 핑크빛 봄풍경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슬산 참꽃제의 주요 행사로는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인기가수 설운도`마야`신유`박일남 출연), ‘레츠매직 변검공연’ ‘건강기네스 게임’ ‘도전참꽃 골든벨’ ‘퓨전비보이 사물굿판’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마당놀이’ 등이 펼쳐진다. 대견봉(정상)을 중심으로 99만㎡에 걸쳐 펼쳐진 참꽃군락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은 대견사지에서 비슬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위치해 있다. 비슬산자연 휴양림 안개계곡과 암괴류도 사진으로 담기에 좋은 장소다. 또 유가사와 도승암, 용연사 등의 고찰도 둘러보기 좋다.
또 모형항공기 대회와 전국 족구대회,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군수기타기 축구대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2011인분 화합 비빔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