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설맞이 후원
대구 달성군 현풍읍(읍장 김정화)은 현풍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석)가 23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480kg(24포)과 라면 24박스를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후원했다고 밝혔다.
현풍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설을 맞아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김태석 현풍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예전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내 작은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주위의 이웃을 도왔는데, 그 쌀을 좀도리 쌀이라고 한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이런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화 현풍읍장은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덜어 남을 돕던 아름다운 마음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나눔 실천 활동으로, 지난 1998년 경제위기 당시 급증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래 20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