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은 눈덩이, 시민불편은 여전
시민 중심 교통체계 실현 위해 행정력 집중해야
김원규 시의원, 달성지역 노선버스 증설 요구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갑상)는 11월 19일 대구시 건설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정부담은 커지고 시민불편은 여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최근 요금인상으로 시민부담이 커진 택시 서비스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삽상 위원장은 버스준공영제 비효율로 인한 시민불편 사례를 예로 들면서 노선조정 등 다양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으며, 김병태 의원은 택시 불친절 신고 증가 및 택시 서비스 평가시스템 도입 필요성, 택시 서비스 개선방안, 운수종사자 고령화, 실효성 없는 택시감차 문제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대구시가 구체적인 방향제시를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원규 의원(달성군)은 나드리콜의 주요민원으로 외곽지, 야간시간대 배차지연과 불친절을 언급하면서 외곽지역 배차지연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버스대수는 줄고 있는 반면 도심 팽창에 따른 노선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달성 일부지역 노선증설과 급변하는 교통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등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길 주문했다. 또한 2020년 실효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도로)과 관련해 노선별로 실효되는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선별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