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농촌의 미래를 이롭게
달성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농업인, 1200여 명 참석 사기진작, 화합의 장 마련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9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최상국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농촌의 미래를 이롭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23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달성군 농촌지도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올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또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내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행사는 남성 중창단 아르스노바의 힘찬 기념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농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농업인(화원읍 유한청 씨 외 18명)들에게 표창패 수여가 진행되었다.
또한 올 한해 농사 마무리를 자축하고 내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어, 달성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농촌융복합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개소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신기종 농기계, 친환경농자재 전시장과 품목별 농업인 단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되었다. 또한 달성군 9개 읍·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 경매를 통해 낙찰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후원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농업인 장기자랑, 줄다리기 등 단합경기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날 기념식을 맡아 진행한 곽영록 농촌지도자 회장(69세)은 “농업인 모두가 어려운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전통과 문화의 터전이며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가꾸고 지키며 대구의 미래 달성 농업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도 폭설, 폭염 등 기상 이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고향 들녘에서 농촌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오늘 행사가 농업인이 하나 되는 뜻 깊은 화합의 자리가 되어 앞으로도 달성군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 고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